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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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vs정원중, 비밀장부 누가 손에 넣을까

기사입력 2016.05.09 22: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과 정원중, 누가 비밀장부를 손에 넣게 될까.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3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 사무실에 나타난 장해경. 직원들이 금산의 부대표인 장해경을 믿지 못하자 쪽지를 보여주었다. 장해경이 나가기 전 조들호는 "내 손 좀 잡아줘"라며 장해경에게 쪽지를 건넨 것. 쪽지엔 환기구, 이소정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직원들이 안심하자 장해경은 직원들을 진두지휘했다. 황애라(황석정)에겐 이소정 소재 파악을 하라고 지시했고, 이은조(강소라)에겐 환기구에서 증거를 찾아오라고 전했다. 그리고 자신은 검찰 무리한 수사에 대해 항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정회장(정원중) 역시 이소정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자 비자금 비밀 장부가 이소정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소정은 이명준이 죽기 전 "점심 때까지 연락 없으면 바로 장부 들고 멀리 도망가. 번호 남길 테니 혹시 힘들면 그 사람한테 전화해"라고 말한 걸 듣고 자취를 감췄다.

정회장과 신영일(김갑수)은 비밀장부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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