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서장훈의 어마어마한 임대수익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 부동산 제태크의 제왕'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서장훈이 흑석동 번화가인 먹자 골목 쪽에 7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이 빌딩에는 병원, 주점, 당구장이 들어서 있어 서장훈은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 10억 원에 월 2800만원의 임대 수익을 받는다고.
서장훈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의 임대업은 30년 농구인생의 결실이라고 생각을 한다. 사회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서장훈의 뜻에 맞게 그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대를 주고 있는 '착한 임대업자'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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