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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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세남매에 권오중과 이혼 고백

기사입력 2016.05.08 20:5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아이들에게 이혼 사실을 알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4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아이들에게 윤인철(권오중)과 이혼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우리(곽지혜)는 "엄마랑 아빠 이혼했어? 빈이가 그러는데 엄마랑 아빠가 같이 안 사는 건 이혼한 거래"라며 물었다.

안미정은 당황한 채 말을 잇지 못했고, 윤우영(정윤석)은 "엄마랑 아빠랑 이혼한 건 맞아. 지금이랑 달라지는 건 없고 똑같은 거야. 엄마랑 할머니랑 같이 살면서 보고 싶을 때 아빠 보러 가고 그렇게 사는 거야"라며 설명했다.

안미정은 "오빠 말이 맞아. 엄마랑 아빠는 우리랑 우주랑 우영이 너무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을 땐 언제든지 볼 수 있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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