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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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NO맨은 김종국, 멤버들 머드 벌칙 (종합)

기사입력 2016.05.08 19: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NO맨은 김종국이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성균, 고아라, 이제훈 등이 게스트로 등장, 답정NO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게스트를 맞혀야 하는 멤버들은 질문을 통해 게스트를 추측했다. '런닝맨' 출연 경험 없음, 30대 결혼 안 한 남자 배우 등의 단서를 가지고 하하는 이제훈으로 확신했다. 하하의 말처럼 게스트는 이제훈이였다. 이제훈은 등장과 동시에 입수했고, 멤버들은 이제훈의 근육을 보며 감탄했다. 

이어 김성균, 고아라까지 모여 답정NO 레이스가 펼쳐졌다. 10명 속에 숨어있는 단 한 명의 NO맨을 찾는 미션이었다. 총 3번의 질문을 통해 NO맨을 찾으면 YES맨들의 승리, 못 찾으면 NO맨의 승리.

첫 번째 질문은 '굴욕 의상을 입겠습니까?'였다. 멤버들마다 굴욕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 팀(개리, 지효, 김종국, 유재석)과 이제훈 팀(하하, 이광수, 지석진, 고아라) 중 굴욕복을 입게 된 팀은 이제훈 팀이었다.

이어 '산해진미 먹기 싫죠?'란 질문이 던져졌다. 길거리 미션에서 승리한 이제훈 팀에게 3명의 팀원 교체권이 부여됐다. 이제훈은 산해진미를 먹기 위해 과감한 탈퇴를 감행, 하하와 고아라의 분노를 뒤로 하고 김성균 팀으로 넘어갔다. 다행히 산해진미를 맛보게 된 팀은 김성균 팀. 이제훈은 환호했다. 원멤버 김성균, 김종국 중 한 명이 NO맨임이 확실해졌다.

다음 대결은 1:1 스페셜 발씨름. 질문은 '상대팀을 업고 가겠습니까?'였다. 업힌 사람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얼굴에 점을 하나씩 추가한다는 것. 첫 대결은 송지효와 지석진. 송지효는 대결이 시작하자마자 지석진을 제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대결 끝에 NO팀이 승리했다.

NO팀은 YES팀의 반발에도 업는 걸 피하기 위해 팀원을 교체하지 않았고, 결국 멤버들은 김종국과 김성균 중 NO맨을 투표했다. 김성균이 과반수 이상의 표를 받은 상황. 하지만 NO맨은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을 제외한 멤버들의 머리 위로 머드가 쏟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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