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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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엑소, 빨간바지 판듀로 선택

기사입력 2016.05.08 17:31 / 기사수정 2016.05.08 17: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그룹 엑소가 전라도 빨간바지를 판듀로 택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4회에서는 이선희, 변진섭, 조성모, 엑소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한 엑소의 판듀 후보 3팀은 '성내동 가시내들', '전라도 빨간바지' 안은비, '뚝섬보이즈' 잭홈, 데이비드였다.

뚝섬보이즈의 달콤한 'PIKE ME', '위아래'를 시작으로 전라도 빨간바지의 '경고', 성내동 가시내들 '넌 is 뭔들'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첫인상 대결 후 엑소 멤버들은 의견을 일치하지 못했다. 

이어 엑소의 '으르렁'으로 1:3 랜덤 대결이 펼쳐졌다. 디오는 무대 후 성내동 가시내들로 마음을 바꿨고, 백현은 뚝섬보이즈를 택했다. 수호는 "후렴구를 같이 불러봤는데 전라도 빨간바지와 맞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고민 끝에 엑소가 선택한 판듀는 전라도 빨간바지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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