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29)가 추격의 발판을 놓는 홈런을 터트렸다
양의지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8-13으로 지고 있던 7회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롯데 이정민의 6구 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양의지의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7회 10-13으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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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