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EXO 히트곡 ‘Love me right’의 밴드버전이 최초 공개된다.
EXO는 파이널 무대를 위해 특별히 밴드버전 ‘Love me right’를 준비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EXO의 ‘최종 판듀’와 함께 지금껏 보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EXO는 판듀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구성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현장 반응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선배 가수들을 압도했다. 제작 관계자는 "EXO가 최근 참여한 녹화 중 가장 열심히 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특히, ‘판타스틱 듀오’ 역사상 최다 지원자가 몰리며 ‘최고 지원율’을 기록한 EXO의 최종 판듀의 활약도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O 시우민은 “우리 판듀가 정말 대단하다. 한 번 가르쳐주면 바로 알아듣고 이해하더라”며 ‘NEW 엑소’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EXO 무대를 지켜 본 대선배 이선희는 “K-POP이 왜 세계로 가는지 알겠다”며 극찬해 ‘제 2대 판듀’ 결정전 역시 예측불허의 승부가 될 것을 예고했다. 앞서 EXO와 같은 퍼포먼스 중심의 파이널 무대가 없었던 만큼 ‘제 2대 판듀’의 향방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판타스틱 듀오’는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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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