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나래가 여전히 성장 중이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폭소 터지는 신체검사현장이 전파를 탄다.
박나래는 검사 전 “몸무게 결과도 나오냐”며 두려움에 떨었다. 키와 몸무게 결과가 모두 나온다는 말에 갑자기 바지를 벗기 시작했고 학우들은 놀라 소리를 질렀다. 박나래는 “내가 원체 민감해서…원피스라고 생각해달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곁에서 박나래를 비웃던 장도연은 자신있게 몸무게를 재러 기계에 올라갔다. 몸무게 측정결과를 들은 장도연은 “브XX 풀고 다시 재도 돼요?” “마이크 풀고 다시 한 번 잴게요”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샀다.
검사 결과에서도 시종일관 폭소가 터졌다. 박나래의 키가 149.1cm로 측정되자 장도연이 즉각 “키컸네?”라고 외친 것. 박나래는 제작진에게 “148.9cm에서 0.2cm 자랐다”며 “얼마 전부터 다리가 뻐근하더니 성장통인가보다. 60대 되면 170cm 될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또 박나래와 장도연은 25cm의 키 차이에도 몸무게가 같아 ‘박나래 굴욕’을 선사했다.
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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