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차일목(한화)이 추격의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차일목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3차전에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12로 뒤진 4회초 무사 1,2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고, 상대 선발 크리스 세든의 5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시즌 1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4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3-12로 SK를 추격하고 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인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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