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04 11:58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출시 기념 행사인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SHOWMATCH의 참가자 접수가 오늘 4일 23시 59분 마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버워치 SHOWMATCH는 온라인 예선과 PC방 예선을 차례로 거쳐 최고의 실력을 지닌 네 개의 팀을 선발하며 이들 네 팀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 격돌하게 된다.
오버워치 SHOWMATCH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친구 또는 지인과 함께 총 6명의 구성원으로 한 팀을 구성해 4일 밤 23시 59분까지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본인 명의의 유효한 Battle.net계정으로 해야 하며 접수일 기준 만 15세 이상의 플레이어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플레이어들은 오버워치 오픈 베타 기간 중인 5월 6일(금)부터 5월7일(토)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전에 참가하게 되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5월 8일(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PC방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을 거쳐 오버워치 SHOWMATCH 본선에 진출한 네 팀에게는 소정의 출연료 혹은 기념품, 그리고 본선 기간 동안의 숙박비와 부산까지의 왕복 차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SHOWMATCH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무료로 입장 가능한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오버워치 체험*은 물론 오버워치 SHOWMATCH를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21일 하루 동안만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이 판매되며 행사 기간 이틀 동안 한정 수량의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블리자드는 11일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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