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03 23: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이 배구를 하는데 배가 나온다고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배구단이 오세득, 보라, 이민혁, 박기량, 김일중, 황민, 구교익, 진해성, 신현수, 최현진으로 구성된 방송가 배구단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해미는 현재 뮤지컬 '넌센스 2'를 준비 중인 동료들과 함께 수녀복을 입고 남편 황민을 응원하고자 등장했다.
황민에 따르면 박해미는 남편이 배구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이에 강호동이 박해미에게 황민의 배구생활을 싫어하는 이유를 물어봤다.
박해미는 "배구가 운동이지 않으냐. 그럼 배구를 하면 체력이 왕성해야 하는데 남편은 배구를 하는데 배가 나온다. 저는 정말 배구하면 배가 나온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박해미는 마지막으로 황민을 향해 "진다면 집에 들어올 생각 말아라"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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