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이 개발한 인기 MMORPG ‘테라’에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무대의상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테라 최초의 연예인 제휴 콘텐츠인 ‘여자친구’ 무대의상은 교복과 체육복으로 구성됐으며, ‘시간을 달려서’와 ‘오늘부터 우리는’ 등 히트곡 2종의 음악에 맞추어 댄스동작도 지원해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의상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던전을 완료하는 유저에게 ‘여자친구 싱글앨범’과 외식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여자친구 큐브’와 ‘고백 편지’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여자친구’ 의상을 착용하거나 멤버와 닮은 캐릭터의 외형을 꾸며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하면 10명을 선정해 ‘여자친구 교복 아이템’ 또는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캐릭터의 능력치 상승 효과를 제공하고, 누적 접속시간 99분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은하, 소원, 유주, 예린 등 각 멤버의 의상과 탈 것, 강화재료 중 1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여자친구 선물상자’ 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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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