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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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美 음모론, 힐러리 당선 위한 트럼프 출마설"

기사입력 2016.05.02 23: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대선을 둘러싼 음모론을 전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6회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음모론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믿는 나, 비정상이냐'란 안건이 상정됐다. 이에 비정상 대표들은 각 나라 화제의 음모론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타일러가 트럼프 관련 음모론에 대해 언급했다. 타일러는 "트럼프가 정치인으로 출발한 게 아니었고, 클린턴 일가와 관계가 없진 않다"라며 "그래서 힐러리가 이번에 무조건 이길 수 있도록 트럼프가 보수파 후보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일러는 "안 됐을 땐 보수 결집을 방해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는 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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