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이 이현진에게 차였다.
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맞선남(이현진)에게 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맞선남이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자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맞선나은 오해영과 대화조차 하지 않은 채 핸드폰으로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특히 오해영은 맞선남이 두 시간도 되지 않아 헤어지려고 하자 발끈했고, "아무리 제가 아니라고 해도 이건 예의가 아니잖아요"라며 쏘아붙였다.
맞선남은 "죄송합니다. 제가 약속이 있어서요"라며 사과했고, 오해영은 "승부욕 확 당기네. 우리 일주일만 봅시다. 오늘은 내가 이렇게 입고 나와서 그런데 우리 일주일만 봐요. 내가 너 일주일 안에 자빠뜨린다"라며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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