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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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김민교, 백마 수색대대 입소부터 선임과 팔씨름 '완패 굴욕'

기사입력 2016.05.01 19: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민교가 정재규 일병과 팔씨름 대결에서 패배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특집'에서는 평균나이 46.7세를 자랑하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배수빈, 김민교, 미노, 석주일이 백마 수색대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재규 일병은 "여기서 (나를) '정력'이라고 부른다. 제가 살면서 아직 팔씨름을 져본 적이 없다. 신병들 중에서 팔씨름 할 사람 있냐"라며 물었다.

그러나 팔씨름을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정재규 일병은 "김민교 이병, 팔씨름 하겠냐"라며 김민교에게 팔씨름을 제안했다.

김민교는 "잘 못하지만 하겠다"라며 정재규 일병과 팔씨름을 벌였다. 김민교는 정재규 일병에게 패배했고, "돌이다, 돌"이라며 추켜세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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