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t wiz의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알러지성 비염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다.
kt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3차전을 펼친다. 양팀은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1승 1패씩을 나눠 가졌다.
LG 봉중근과 kt 정성곤이 각각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가운데, kt의 외국인 타자 마르테가 3차전에 결장한다. 이유는 심한 알러지성 비염 때문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최근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심해지면서 하루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마르테는 이날 경기전 훈련도 생략하고 병원을 다녀왔다.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한편 김연훈이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마르테 공백을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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