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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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보육원 원장에 '정체발각 위기'

기사입력 2016.04.28 23: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2회에서는 무명이(천정명 분)가 정체발각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이는 주방에서 반찬을 만들고 있었다. 보육원 원장이 주방에 들어와서는 반찬 맛을 보면서 말을 걸었다. 무명이는 원장을 무시하고 요리에만 집중했다. 그때 원장이 "명이야. 너 최순석이지? 최순석 맞지?"라고 물었다.

원장은 김길도(조재현)의 부탁을 받고 최순석에 대해 알아보던 중 무명이가 최순석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원장은 김길도를 통해 최순석의 팔에 화상자국이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마침 무명이의 팔에도 화상자국이 있었다. 또 최순석이 실종된 날과 무명이가 보육원에 들어온 날이 일치했다.

무명이는 아버지의 삶을 빼앗아가고 죽이기까지 한 김길도에게 복수를 위해서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 무명이가 정체발각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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