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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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 '운명의 소용돌이' 휘말린다

기사입력 2016.04.27 17:16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27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야기다.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은 27일 1화에서 '보육원 4인방'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김재영(고길용 역)의 사연을 본격적으로 펼쳐놓을 예정이다.
 
각자의 쓰라린 사연을 안고 일곱 살에 보육원에서 만난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은 서로의 가족 그리고 친구가 되어주며 돈독한 우정을 키워가는 사이. 특히 1회에서는 이들이 서로의 버팀목이 될 수밖에 없었던 과거와 현재가 함께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이들은 모두 피할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후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것을 예고, 한 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폭풍 전개를 선사한다고. 이에 네 사람이 펼칠 우정 케미와 연기 호흡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속에서 성장하고 타락하는 이들의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E&M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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