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6 12:43 / 기사수정 2016.04.26 12: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진세연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 측은 진세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진세연은 극과 극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무복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진세연은 눈빛에서부터 남다른 비장함이 느껴진다. 진세연은 한 손에는 칼을, 한 손은 주먹을 꽉 쥔 채 앞을 응시하고 있다.
‘세상의 가장 낮고 어두운 그 곳 한 소녀의 삶이 펼쳐진다’라는 카피와 함께 날 선 눈빛이 눈에 띈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의 명랑하고도 단아한 자태가 담긴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다모복을 입은 진세연은 환한 건치 미소를 짓고 있는데, 보이시한 무복 포스터와 비교되는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소녀 옥녀 역을 맡아 극 초반부를 책임지는 정다빈의 모습도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옷차림부터 시작해 화사한 웃음까지 똑 닮아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극중 진세연이 경국대전을 통째로 외우는 똑 부러진 천재소녀일 뿐만 아니라, 무술에도 능통한 다재다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만큼 매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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