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싱글대디의 고충 토로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싱글대디의 고충을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오빠를 대신해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하고 있는 여고생의 사연에 공감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구라는 "동현이 학교를 보내는데, 일이 늦게 끝나면 다음 날 깨우기 힘들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보통 아침에 일어나 밥이라도 먹이고 차를 태워 보내는데, 못 깨워줘서 지각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녹록치 않음을 털어놨다. 
 
또 "자기 생활 하랴, 동생들 케어하랴, 아침에 정말 피곤할 것"이라며 사연의 주인공에게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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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