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4 23: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슬기는 24일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레 이렇게 죄송합니다. #섹션tv연예통신#리포터다운 #결혼발표 느낌 있었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박슬기는 "제 평생 동반자가 되어 줄 분 입니다. 밀물 썰물보다 더한 파도같은 저를 다스려주시고 때로는 지친 제 삶의 힐링이 되어주고 계신답니다. 완전 멋지죠?"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절 동생처럼, 언니처럼, 딸처럼 예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는 꼬옥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진짜 이루 말할 것 없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이날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1살 연상 광고 회사 PD와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박슬기는 "7월 9일에 결혼한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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