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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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중년특집' 석주일, 사춘기 아들 떠올리며 '뭉클'

기사입력 2016.04.24 19:1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특집'에서는 평균나이 46.7세를 자랑하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배수빈, 김민교, 미노, 석주일이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석주일은 아버지에게 편지를 받은 일반인 훈련병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감동을 느꼈다. 석주일은 "아들이 사춘기라 제가 백 마디를 하면 한 마디 해줄까 말까 하던 때가 있었다"라며 아들을 언급했다.

이어 석주일은 "제가 군대를 간다고 하니까 다섯 시에 일어나더니 '잘 다녀오세요'라고 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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