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승준이 유재석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개의 사랑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고1 때 반에서 58명 중 15등한 성적에 모두가 놀라자 고교동창 이승준은 "학원 열심히 다니고 이 성적이면"이라며 유재석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준은 "재석이 여자한테 인기 없었죠?"란 지석진의 질문에 "여자들이 처음엔 좋아하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이승준은 "여자 만났다. 재석인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여자친구에 대해 상세히 묻는 멤버들에게 이승준은 "키가 크고 안 예뻤다. 걔한테 꼼짝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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