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태양의 후예'가 대륙 여심을 제대로 홀렸다.
24일 '태양의 후예'를 중국에 독점 서비스한 아이치이(愛奇藝) 집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 기록한 28억뷰 중 약 79%가 여성 시청자들이었다.
특히 '태양의 후예'의 1차 클릭수 28억은 '별에서 온 그대'의 13억 건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라 눈길을 끈다.
아이치이는 "'태양의 후예'는 2년간 유지됐던 '별에서 온 그대'의 1차 클릭수 13억뷰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또 대도시에 거주하는 18~24세 대학생이 29.2%로 '태양의 후예'를 가장 많이 봤으며, 1~17세와 25~30세 구간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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