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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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에 아침부터 꽃다발 이벤트 '어설픈 심쿵남'

기사입력 2016.04.23 20:59 / 기사수정 2016.04.23 21:0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9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아침부터 이연태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김상민은 "나는 잠 한숨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었어. 수치심과 모욕감 때문에"라며 하소연했다.

이연태는 "그게 저 때문이라는 거예요?"라며 당황했고, 김상민은 "요새 내 머리고 가슴이고 시도 때도 없이 느껴지는 만성통증이 바로 너라고. 책임질 거야, 말 거야"라며 고백했다. 

이연태는 "그래서 제가 생각해봤는데요"라며 말했고, 김상민은 "내가 어제 뭐라고 했어. 오늘 밤에 다시 온다고 했잖아. 오늘 밤까지 생각하고 대답하라고"라며 저지했다.

특히 이연태는 "그럼 지금은 왜 오신 건데요"라며 물었고, 김상민은 자동차 트렁크 문을 열었다. 트렁크에는 꽃다발이 놓여 있었고, 김상민은 꽃다발을 안긴 뒤 "뇌물 같은 건 아냐. 그냥 보면서 심사숙고하라고. 꽃말은 네가 찾아봐. 심오한 뜻이 있어"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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