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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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왕아빠 등장'…'슈퍼맨' 설아·수아·대박, god 박준형과 댄스파티

기사입력 2016.04.23 07:57 / 기사수정 2016.04.23 07: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설아, 수아와 막내 아들 대박이(이시안)이 육아 예능의 조상 god 박준형과 깜짝 만남을 가진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과거 MBC 'god의 육아일기'에서 베테랑 아빠의 면모를 보였던 박준형이 출연해 녹슬지 않은 육아 스킬을 뽐낸다. 
 
박준형은 15년 전 'god의 육아일기'를 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육아 꿀팁을 공개했다.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재민이가 애수를 틀면 좋아했어"라고 말하며, 삼 남매를 위한 god의 히트곡 댄스파티를 연 것. 이에 삼 남매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에 홀린 듯, 들썩들썩 리듬을 타기 시작해 두 삼촌을 폭소케 했다.
 
특히 비글 자매 설아-수아는 엉덩이를 이쪽저쪽으로 움직이며 박자 감각을 뽐냈고,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비보이 뺨치는 박력댄스를 선보여 '송도 춤신춤왕'에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붙잡고 블루스까지 추며 모든 장르의 댄스를 섭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덩달아 흥이 오른 대박 또한 두 손을 하늘 위로 뻗어 올리고, 엉덩이로 바운스를 타며 한바탕 댄스 본능을 폭발시켜 현장에 있던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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