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이승훈 "아이들 보면서 내 어린시절 생각났다"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반달친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반달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아 PD,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훈은 "위너의 어린시절은 어땠는가"라는 질문에 "이번에 아이들을 보면서 내 어린시절 생각났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위너도 가정사는 다 다르지만 거울을 보는 것처럼 닮아 있었다.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어린시절에 아버님이 해외에 계셔서 아빠랑 축구를 한다거나 놀이를 한 기억이 없다. 내가 아빠가 되면 친구들처럼 놀아줘야지라고 해서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걸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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