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1 08:55 / 기사수정 2016.04.21 08: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싱글대디 이상태와 싱글맘 안미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첫사랑보다 풋풋하고 귀여운 돌싱 로맨스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극중 기적과도 같은 두 번째 사랑에 가슴 벅차 있는 이상태와 안미정 커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21일 안재욱과 소유진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당당하게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안재욱과 소유진의 데이트 장면이 담겼다. 서로를 향해 고정돼 있는 두 사람의 시선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으로 가득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안재욱은 사랑에 빠진 순수한 남자의 눈빛으로 그저 바라만 봐도 떨리는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고 앙증맞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소유진의 귀여운 모습은 비밀리에 사랑을 속삭이는 사내연애의 독특한 묘미를 더한다.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안재욱과 소유진은 오빠, 동생으로 허물없이 살가운 사이다. 리허설 중에는 현실 남매의 쑥스러움에 서먹하고 소극적인 두 사람이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과감하고 알콩달콩한 애정표현을 자랑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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