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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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벤져스 총출동'…'디마프' 찰나도 깊이가 다르네 [화보]

기사입력 2016.04.20 11:40 / 기사수정 2016.04.20 11: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팀이 독보적인 위용을 드러냈다. 

20일 '디어 마이 프렌즈' 측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디어 마이 프렌즈'의 주역들은 드레스와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카메라 앞에 선 배우들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도 연륜이 느껴지는 '시니어벤져스' 출연진과 아름다운 여배우 고현정, 이들을 하나로 모은 노희경 작가까지, 사진으로만 봐도 더없이 끈끈하고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느껴진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 내용도 흥미를 끈다. 박원숙은 "마음은 늙지 않는다"며 "성숙해질 뿐이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더 특별하고 아름답게 여겨진다"고 밝혔고, 나문희는 "젊음의 능력과 노년의 능력은 다르다"며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게 있다.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청춘들을 향해 따스한 조언도 전했다. 

노희경 작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좋은 작품은 이미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엔 어른들을 관찰하고 싶었다. 포장하지 않은 모습 그 자체로"라며 "그 과정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어른들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됐다"고 '디어 마이 프렌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화보 수익금은 '디어 마이 프렌즈' 팀의 이름으로 UN국제구호단체로 기부된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5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선을 보이며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스모폴리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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