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시민 작가가 전원책 변호사에게 팟캐스트를 제안한 사연이 공개됐다.
JTBC '썰전'은 오는 21일 예상치 못했던 총선 참패로 혼란에 빠진 새누리당의 향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새누리당이 정치적 참패를 당했는데, (지도부의 책임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청와대와 여당 지도부 책임론을 폈다. 뒤이어 "이러다
'썰전'이 위험해지면 어떡하냐"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시민은 전원책에게 "우리끼리 팟캐스트로 이동하자"고 제안했지만 김구라는 "전원책 변호사는 출연료 없는 팟캐스트는 안 하실 것"이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