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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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죽은 줄 알고 '눈물'

기사입력 2016.04.19 22: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성유리가 죽은 줄 알고 눈물 흘렸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8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오수연(성유리)이 죽은 줄 알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옥채령(이엘)과 차우(고윤)에게 차정은에 대해 물어봤다. 차우는 옥채령이 머뭇거리자 차정은이 죽었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옥채령은 강기탄에게 "바이러스 유출 사고 때 정은 아빠 뿐 아니라 다른 희생자도 있었어. 유가족들 피해 다니다가 화재사고로 죽었다고 한다"고 했다.

강기탄은 차정은의 납골당을 찾아가 "나다 국철이. 너 때문에 내가 살았는데 이제 약속 지키려고 왔는데 미안하다 정은아"라고 말했다.

강기탄은 오수연이 사실 차정은이라는 것을 모르는 터라 차정은이 죽을 줄만 알고 자책하며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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