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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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혜리 "지금은 정말 건강, 걱정 말아달라" 당부

기사입력 2016.04.19 15:0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딴따라' 출연 배우들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딴따라' 대본을 보고 유영아 작가 특유의 따뜻함이 있어 출연을 결정했다. 딸을 낳고 감성이 그쪽으로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 딴따라 인생을 살고 있지 않나. 그런 인생에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를 다질 겸 젊은 친구들과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강민혁은 "모든 인물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 끝까지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혜리는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글을 읽고 나서 '아, 해야겠다' 하는 믿음을 가졌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큰 신뢰를 주셔서 편안히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감동을 꼭 시청자께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건강 질문에는 "지금은 정말 괜찮다. 정말 건강하니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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