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이 최근 앳스타일(@star1) 2016년 5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촬영했다.
세븐틴은 오는 25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로, 지난 해 여러 신인상을 휩쓸며 그 저력을 평가 받았다. 특히 그룹명과 다르게 ‘13명이 세 개의 유닛으로 하나의 팀이 된다(13+3+1=17)’는 의미가 담긴 13명의 멤버구성이 독특하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 서로 칭찬해주고 싶거나 불만이 쌓인 건 없냐”는 질문에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는 “자체제작이라는 콘셉트 때문에 힘든 점이 많다”며 “멤버들끼리도 얼굴을 잘 볼 수 없을 만큼 바쁘게 지낸다”고 답했다.
덧붙여 “마주쳤을 때 아무도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서로 에너지가 된다”며 멤버들의 기특함을 공개했다. 또 민규는 “앨범 작업을 열심히 해주는 우지형에게 참 고맙다”며 “멤버들 서로간의 불만은 없다.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평범한 대학생이었다면 뭘 전공하고 싶냐”는 질문에 호시는 “오로지 춤”이라며 “아직도 더 배우고 싶다”고 열정을 보였다. 또 정한은 “심리학을 배우고 싶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분야일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한편 오는 22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5월호에서 세븐틴은 ‘럭키세븐틴’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5월호에서는 세븐틴의 컴백 스토리와 지난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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