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2' 김성령, 위장수사 위해 사모님 변신 '명품 비주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위장 수사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4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미술품 거래를 하기 위해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장물로 거래되는 국보급 미술품을 거래하기 위해 화려한 의상을 입고 변신했다. 직원은 감정을 마친 뒤 "근데 어디서 뵌 분 같은데"라며 고윤정의 정체를 의심했다.

고윤정은 "제가 누구 닮았단 소리 좀 들어요. 봤으면 일본에서 봤겠죠. 저는 쭉 도쿄에서만 있었으니까"라며 둘러댔다.

특히 고윤정은 백종식(최진호)과 마주칠 뻔했고, 강상철(김희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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