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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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김성령, 김병철에 눈물 사죄 "죽을 만큼 미안해"

기사입력 2016.04.17 22:1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김병철에게 사죄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4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민종범(김병철)에게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민종범의 습격에 반항하지 않고 의식을 잃었다. 민종범은 고윤정을 곧장 병원으로 데려갔고, 고윤정은 무사히 깨어났다.

이후 민종범은 "왜 가만히 있는데. 손 놓고 가만히 있으면 내가 진짜 죽일 수가 없잖아"라며 쏘아붙였고, 고윤정은 "시간을 되돌릴 방법이 없잖아요"라며 눈물 흘렸다.

민종범은 "당신은 내가 범인 아니라는 거 알고 있었잖아"라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고윤정은 "미안해요. 저도 죽을 만큼 미안해서 진짜로 죽고 싶었어요"라며 사죄했다.

민종범은 "그러지 말았어야지. 경찰이 진범 알았으면 절대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라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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