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7 18: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이종현이 로희의 마음을 열고 감격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용화와 이종현이 로희를 돌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용화와 이종현은 기태영을 대신해 로희 돌보기에 나섰다. 평소 로희가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갖고 있어 두 삼촌은 걱정을 했다.
정용화와 이종현은 기태영을 통해 육아 팁을 전수받고 로희가 울 때 안아서 적당한 바운스로 흔들어주며 달랬다. 로희는 아빠를 찾으며 울다가 정용화와 이종현의 정성에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정용화는 로희와 친해진 것 같아 손가락 맞추기를 시도했다. 로희는 두 삼촌 모두와 손가락 맞추기를 했다.
정용화는 외출 전 기린인형에게 뽀뽀를 하는 로희를 보고 얼굴을 들이밀며 삼촌 뽀뽀라고 얘기했다. 로희는 망설임없이 정용화에게 뽀뽀를 해줬다. 정용화는 마침내 로희가 마음을 열어줬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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