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박나래와 장도연이 기초체력 평가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16학번과 함께 대학 생활을 시작한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과 박나래는 체육교육과에 입학하게 됐다. 이들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정확한 인사를 했다. 하지만 교수님 앞에서 16학번 대신 04학번이라 말해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기초 체력 평가에 임하게 됐다. 10m 왕복달리기를 앞둔 박나래는 "토해도 실격이냐"고 엉뚱한 질문을 해 혼나기도 했다. 박나래는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기에 임했다. 그는 12.52초의 기록을 세워 9등급이란 점수를 받았다. 장도연 또한 12.90초로 9등급을 받게 됐다.
이어 배구 스킬 테스트에서 장도연은 쉽지 않은 것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는 5개를 해 9개인 9등급에도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얻게 됐다. 박나래 또한 최선을 다했지만 8개를 기록해 아쉽게 9등급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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