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4 14:53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하나가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한 뒤 더러 황당한 댓글을 봤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유하나가 6년 차 아내로 출연한다.
유하나는 "이용규와 결혼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히며 "결혼 당시에 이용규가 성적이 좋았던 때라 좋은 댓글도 많이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성적이 조금만 안 좋아져도 '유하나가 힘을 다 빼놨네, 유하나 때문에 힘을 못 쓴다'라는 댓글이 달려 너무 황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환 아나운서는 "어쩐지 야구장에서 이용규 선수가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하나는 당황한 기색 없이 "나도 그러길 바란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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