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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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후포리 패밀리,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도전

기사입력 2016.04.14 10:17 / 기사수정 2016.04.14 10: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백년손님' 후포리 패밀리가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에 나섰다.

14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패밀리가 봄나들이를 위해 캐릭터 도시락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후포리 남서방은 "봄이 왔으니 소풍을 가자"며 후포리 패밀리에게 수제 도시락 만들기를 제안한다. 이들은 평범한 도시락이 아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도시락'에 도전하게 되고 팀을 나눠 각자의 도시락을 만들게 된다.

후포리 패밀리는 열심히 캐릭터를 연구하며 도시락 디자인에 나서지만 시간이 지나자 만들기보다 먹는 것에 더 열중하게 된다.

급기야 회장님은 캐릭터의 귀 부분까지 뜯어 먹게 된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던 캐릭터의 얼굴이 한순간에 무섭게 바뀌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반면 이 상황에서도 홀로 도시락 만들기에 집중하던 남서방은 깔끔하게 눈사람 캐릭터 도시락을 완성한다. 이들의 도시락 만들기가 끝나고 장인어른의 블라인드 선택으로 1등 도시락을 뽑게 된다.


한편 이날 출연한 야구 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는 SNS에 올린 음식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요리 실력까지 갖춘 것이 알려져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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