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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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송일국 지원에도 김을동 20대 총선 낙선

기사입력 2016.04.14 08:5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아들 송일국의 선거 유세 지원에도 불구하고 김을동(새누리당, 송파구병)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했다.
 
김을동 후보는 남인순(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3선 도전에 사실상 실패했다. 득표율은 39.7%로 44.9%를 얻은 남 후보에 크게 밀린 상황이다.
 
아들 송일국은 김 후보는 선거유세기간에 직접 참여하면서 어머니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결국 김 후보는 3선에 실패하면서 아쉽게 고배를 삼켜야 했다.
 
한편 제20대 총선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가져가면서 원내 1당이 됐다. 과반수 의석 사수에 총력을 기울였던 새누리당은 더민주에도 뒤진 122석을 가져가는데 그쳤다. 이와 함께 국민의당이 38석을 가져가면서 여소야대가 현실화 됐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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