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다이아 승희가 이번달 4월 30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파이브돌스(F-VE Dolls) 출신 승희는 지난 해 걸그룹 다이아로 재데뷔한 멤버. 12일 소속사에 따르면 승희는 오는 4월 3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MBK는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 뜻을 가지고 있는 승희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도 확정된 것은 아직 없으며 걸그룹 다이아의 잔류 여부 역시 본인 의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승희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의 주인공 ‘삼월’의 친구 ‘순심’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K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