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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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원해 "무명시절, 딸 위해 6년간 녹색아버지"

기사입력 2016.04.12 00: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원해가 무명시절 딸을 위해 6년간 녹색아버지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8년 째 가족을 떠나 홀로 섬에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와 그런 아빠가 불만인 딸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원해는 기러기 아빠와 그의 딸의 얘기에 많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원해 자신도 기러기 아빠이기 때문.

김원해는 무명시절에 딸을 위해서 6년 동안이나 학교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녹색아버지를 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원해는 "보통 엄마들이 녹색어머니회를 하지 않으냐. 내가 하고 다른 아빠들도 동참했다. 딸이 나를 자랑스러워하더라. 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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