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이원종, 유준상 설득에 끝내 테러 일으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이원종이 테러를 일으켰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1회에서는 이철용(이원종 분)이 테러를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철용은 트라우마 센터에서 상담을 받기 위해 내담 일정보다 빨리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이철용은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의사를 인질로 붙잡았다.

특히 이철용은 "신고하세요. 난 양동우 청장이 여기 오길 원합니다"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이철용은 형사들을 향해 "나서지 마. 우리 경찰을 위한 일이니까"라며 쏘아붙였다.

앞서 윤희성(유준상)은 피리부는 사나이로서 이철용에게 접근했고, 양동우(김종수)의 비리를 밝히며 테러를 부추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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