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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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 맞은' 이천웅, 다행히 단순 타박…아이싱 중

기사입력 2016.04.10 19:03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LG 트윈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천웅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6회초 공격에서 2사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고, 세든의 공을 쳐 유격수 쪽 땅볼을 만들어냈다. 이 타구를 친 이후 이천웅은 주루 과정에서 고메즈의 송구에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천웅은 한 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그는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이천웅의 부상은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이형종은 우측 무릎에 송구를 맞았지만, 다행이 단순 타박으로 아이싱 중이다"라고 밝혔다.

parkjt21@xportsnew.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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