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직원들이 이요원 몰래 접대를 계획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7회에서는 접대는 절대 안 된다고 말하는 옥다정(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블리 제품의 소셜커머스 주문량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회의가 열렸다. 옥다정은 "접대를 하면 많게는 백 배까지 차이가 난다"라는 남정기(윤상현)의 말에도 "접대는 안 된다"라고 못박았다.
옥다정은 "그런 질 떨어진 사이트에 접대비 지불하느니 당장 내리는 게 낫다"라고 밝혔고, 이에 남정기와 조동규(유재명)는 옥다정의 눈치를 보며 "한 두번 접대로 끝날 거 아니고 가당치도 않다"라며 일단 옥다정 편을 드는 척 했다.
하지만 옥다정이 회의실에서 나간 후 대표 조동규(유재명)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은 옥다정 몰래 접대 일정을 잡았다. 그때 옥다정이 다시 회의실로 들어오자 직원들은 괜히 다른 말을 하며 흩어졌다. 옥다정은 남정기에게 뷰티 유투버들을 섭외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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