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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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를 안 할 수가 없어"…박진영, 양현석에 유쾌 패러디

기사입력 2016.04.08 18: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박진영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패러디했다. 

8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애인이 생겼어요...바로 여러분' 이 영상을 보는 순간 도저히 디스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며 "형 미안해"라며 패러디를 선보였다. 

그는 "귀여운 척 안하고 내숭 하나도 없이 제 애인은 여러분 이런 멘트들 없이 날라리 같은 모습 그대로 놀아 그러고도 아직까지 살아 남아 레코드 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되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살아있네"라고 신곡 '살아있네'의 가사를 덧붙인 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현석 대표의 옆 모습과 이를 따라한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0일 '살아있네' 음원을 공개하며, 첫 컴백 무대는 이날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를 통해 펼쳐진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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