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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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사극 드라마로…주원, 까도남 선비 변신

기사입력 2016.04.05 09: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엽기적인 그녀'가 청춘 영새 사극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5일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원이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는 20부작 드라마로 래몽래인과 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오랜 시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엽기적인 그녀'가 사극판으로 시청자들을 찾게 되는 것. 
 
주원이 맡은 견우는 원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로 자존감 강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이다. 까도남이자 걸음마를 떼자마자 사서삼경을 독파할 정도로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 같은 존재라 하여 '조선의 국보'로 불리는 캐릭터다.
 
여주인공인 그녀는 똘기충만 엉뚱발랄 왕실의 애물단지로 청순외모이지만 왕실 허례허식과 조정의 부조리들을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릴 수 있는 인물. 조선판 엽기적 그녀는 신선하고 재능이 넘치는 새 얼굴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할 예정이다. 주원과 여주인공 그녀를 제외한 주요 캐릭터 또한 현재 캐스팅 중.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 동시 방송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하며, 오는 7월 촬영 돌입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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