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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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시아·솔라, 자식 고아원 보낸 父 사연에 '눈물'

기사입력 2016.04.05 00: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시아와 솔라가 자식을 고아원에 보낸 아버지의 사연에 눈물 흘렸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아들과 이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아들의 오토바이 사랑에 힘들어 하는 아버지가 과거 자식들을 고아원에 보냈었다는 사실에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다.

사연자의 아버지는 당시 교통사고와 아내의 다단계 빚으로 도저히 생계와 육아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혼을 하고 아들 둘을 고아원에 보내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일을 하던 도중에 고아원에서 빠져나온 아들들이 "가기 싫다.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데도 데려갈 수가 없었던 상황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시아, 솔라 등 게스트들은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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