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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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한효주 "새로운 연기 도전, 쉽지만은 않았다"

기사입력 2016.04.04 16:31 / 기사수정 2016.04.04 16: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한효주가 악역 도전에 대해 말했다.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박흥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악역이라 볼 수 있겠지만 제겐 아니었다"며 "저도 당황스러웠다. 제 모습에 저런 모습이 있구나 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연기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다"며 "그것을 표현해내기 위한 마음이 괴로웠던 때가 많았다. 쉽지만은 않았던 촬영이었다. 그래서 더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까 하는 궁금증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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