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전소미가 센터를 차지하며 데뷔를 확정지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최종회에서는 데뷔 멤버 최종 순위 발표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1위 후보는 전소미와 김세정. '프로듀스 101' 시작부터 라이벌로 자리매김한 두 사람. 초반 3주 연속 부동의 1위였더너 전소미는 지난 주 1위를 탈환했다. 김세정은 순위 발표식에서 두 번이나 1등을 차지하고, 대구에서 진행된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올렸다.
발표를 앞두고 전소미는 "여기 오른 것만으로도 너무 좋고, 데뷔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세정은 "이 안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투표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힘차게 인사했다.
1등의 종합 득표수는 858,333표. 그 주인공은 전소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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